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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

필립 퍼키스의 말들 2

<줌렌즈에 대하여>
 
일상에서 보는 것(사물, 사람, 풍경, 인테리어 등)을 찍는 사진 
내 삶에 있는 것을 찍는 사진
매우 특정한 이런 종류의 사진에 관하여(한정해) 말하자면
- 35mm, 손에 든 카메라. 조명 없이, 삼각대도 잘 사용하지 않음

이 전통
라르티그 시작 - 브레송 - 헬렌 레빗, 로버트 프랭크, 앙드레 카르테츠 ~~
: 사진가가(카메라) 어디에 있는가가 중요.
어디에 서 있을까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

내가 어디에 있는가가 정말 중요함. 
대상과 관련하여 어떤 위치에 있을까
그런데 줌렌즈는 대상과의 위치와 거리가 항상 바뀜
줌렌즈는 내가 바라보는 것과 관련해 내가 어디에 설지 정하는 일을 훨씬 더 어렵게 함  

이런 스트레이트 사진. 
삶과 세계를 다루는 사진
매우 단순한 장비만 갖고 찍는다. 카메라 한 두 대, 렌즈 한 두 대. 

안경 낀 사람은 50mm 선호하는 듯 --> 안경에 의해 제한 된 시야와 비슷
안경 안 낀 사람은 35mm 선호하는 듯 --> 인간 시야와 비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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